살아가다보면

과학적 사실이 되려면 최소한 논문 형태로 과학저널에 실려야 합니다. 가짜 글의 특징이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것이죠. 작년, 재작년부터 퍼지고 있는 짭짭이 토마토에 관한 이야기는 가짜뉴스입니다. 2015년 WHO에서 가공육에 있는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의 위험성을 경고했었는데(사실 ..

요새 다시 세가지 보석(또는 네번째 보석 또는 아우디를 긁은 할머니 손수레)이란 제목으로 퍼져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내용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2014년7월12일 뽐뿌에 '카작의 검'이란 아이디를 쓰는 사람의 목격담을 각색한 것입니다. - 이 목격담은 5일후 7월17일 경향신..

100달러짜리 피아노(100달러로 피아노를 산 선생님)미국의 시골학교 선생님이 음악교육을 위해 피아노 한 대가 필요했다. 그래서 당시 갑부였던 포드 자동차 회사의 포드 회장에게 편지를 보냈다. “회장님, 학교에 피아노 한 대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후 답장이 왔..

역시나 사기공화국답게, 남아프리카에 서식하는 protea sp.의 꽃을 백년에 한번 피는 소나무꽃이라고 그럴 듯하게 포장한 글들이 요새 인터넷을 돌아다니네요. 거짓말쟁이들이 끝도 없이 거짓말을 만들어냅니다.

내용은 교훈적이고 감동적이지만... 스티브잡스가 말했다는 근거가 전혀없는 글입니다. 며칠 전부터 이메일로 외국에서 퍼지기 시작한 듯 싶은데, http://www.snopes.com/steve-jobs-deathbed-speech/ 기사 참조하세요. Steve Jobs' Last Words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말들 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s w..